45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국내 게임사들의 스팀을 향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스팀에서 큰 성공을 거둔 국산 게임들이 많기 때문인데, 실제로 스팀은 전세계 유수의 개발사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리스크도 있지만 그만큼 큰 성공이 따라오는 마켓이다. 오늘은 국산 게임 중 스팀에서 가장 높은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게임 TOP 5를 한데 모아 보았다. 이 순위를 비집고 들어갈 차기작들이 언제 등장할 것인지 지속적으로 지켜보도록 하자
    2023.07.13 17:39
  • 최근 가수 카더가든을 다른 별명으로 부르는 인터넷 밈이 화제다. ㅋ로 시작하는 네 글자 단어는 물론, 최근에는 네 글자 단어라면 아무거나 갖다 붙이는 경우도 많다. 짖궂은 팬들은 그 와중에도 절대 '카더가든'이라 불러 주지 않는다. 게임계에도 이런 이들이 있다. 분명 정식 이름은 따로 있는데, 유독 그 이름으로는 불리지 못하는 이들 말이다
    2023.07.06 17:36
  •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먹거리는 소모성 아이템 취급이다. 그러나, 여기 먹거리 묘사에 진심인 게임들이 있다. 이들의 게임을 보면 '저 먹거리 구현을 위해 개발 리소스를 얼마나 쏟아부었을까' 하는 의문이 절로 든다. 대승적으로 생각하면 먹거리 묘사를 최소화하고 액션이나 스토리, 연출이나 배경 묘사 등에 힘을 기울이는 편이 더 경제적이겠지만, 이들의 옹고집은 기어코 게임 속 수많은 음식들로 재탄생했다
    2023.06.29 10:00
  • 최근 스타필드 사태가 국내 게임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게임 제목부터 트레일러, 관련 제품 판매까지 한국 친화적인 분위기는 다 잡아 놓고 정작 본 게임 내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국내 게이머들의 감정은 실망을 넘어 분노로 달하고 있다. 스타필드 이전에도 국내 게이머들이 합심해서 한국어 미지원에 대해 분노했던 적이 몇 번인가 있었다
    2023.06.22 10:00
  • '한국인의 정'이라는 말을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해외 게임 속 한국인 캐릭터들은 대체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편이다. 그러나, 오히려 한국인들에게 외면받는 캐릭터도 있다. 약한 경우 '저게 어디가 한국인이야' 정도에서 그치지만, 심할 경우 단순한 반발을 떠나서 어디 가서 한국인이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하는 말까지 듣는다. 오늘은 한국인들도 '이건 좀...' 싶은, 게임 속 한국인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3.06.15 16:18
  • 게임에서 나온 신조어 중 '역변'이라는 단어가 있다. 주로 특정 인물의 외모가 영 좋지 않게 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살이 급속히 찌거나, 성형수술에 실패하거나, 나이 이상으로 급격히 노화하거나, 스타일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게 변한 경우 종종 사용된다. 게임 캐릭터들도 예외는 아니다. 옛날엔 굉장히 귀엽거나 곱상했는데, 성장함에 따라 어느 순간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23.06.08 17:59
  • 최근 '로맨스 그레이'라 불리는 멋진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 노년층은 배바지에 펑퍼짐한 셔츠, 2 대 8 가르마 등으로 무장한 '할배 패션', 뽀글파마에 몸빼바지로 대표되는 '할매 패션'이었지만, 최근에는 관록이 묻어나면서도 나이를 잊게 만드는 패션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게임에도 이러한 미노년들이 많다. 단순히 젊어 보이거나 잘생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스타일과 나이에 어울리는 멋진 스타일링까지 곁들인 이들이다
    2023.06.01 18:05
  • 지난 3년 간 코로나19 기간에 생긴 요상한 취미가 하나 있다. 구글맵과 스트리트 뷰를 이리저리 돌려 가며 가상의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간혹 게이머로서 흠칫할 만한 곳들을 만나게 된다. 게임명이나 게임 캐릭터, 혹은 게임 속 지명 같은 이름들이 실제 지도 속에 떡하니 있는 경우들이다
    2023.05.25 10:00
  • 최근 웹소설을 보면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나 힘을 숨기고 살아가는 내용들이 많다. 주로 '누가 뭘 숨김' 이라는 형태의 제목으로 구성되는데 게임에서도 이러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게임 세계관에 의하면 그야말로 최강자 반열에 오를 만한 이들이지만, 일명 어른의 사정(주로 밸런스)으로 인해 그 힘을 숨기고 그냥저냥한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다
    2023.05.18 15:47
  • 요도를 아는가? 소변 나오는 구멍 말고, '요사스러운 칼'이라는 뜻의 요도(妖刀) 말이다. 보통 요도라 함은 소유자 혹은 주인을 죽음으로 이끄는 마검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저주에 걸려 있다고들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주인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게임 속 다양한 요도들을 한데 모아 봤다
    2023.05.11 18:12
  • 모든 창작 활동이 다 그렇지만, 게임 개발사들도 특색 없인 오래 살아남기 힘들다. MMO에 특화된 곳, 미소녀게임에 진심인 곳, 오픈월드 하나만큼은 기똥차게 만드는 곳, 스토리텔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곳 등 각양각색의 개발사들이 자신들의 색을 지켜가며 특색 있는 게임들을 만든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이거 정말 그 개발사 게임 맞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질적인 게임이 가끔씩 등장한다
    2023.05.04 16:41
  • 게임이 인기를 끌면,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캐릭터 상품, 연극이나 영화 등 2차 콘텐츠로 파생되기도 한다. 그 중 가장 오래된 파생 콘텐츠를 들자면 단연 만화다. 물론 공식 만화가 아닌 패러디물이 많았고, 그 중에서는 라이선스를 안 받은 작품도 상당수였기에 원작 전개와는 동떨어진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그 중 일부는 훗날 '예언서'로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23.04.27 11:02
  • 좋아하는 게임을 더욱 재미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DLC는 분명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아아... 기뻐요, 너무 기쁘지만 왠지...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게임들도 존재한다. DLC를 다 구매하면 수십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지갑을 불태우는 일명 'DLC 끝판왕'들 말이다. 오늘은 스팀 기준으로, 무지막지한 DLC를 쏟아낸 게임들을 가격 순으로 정리해 봤다
    2023.04.20 15:54
  • 세상엔 광인(狂人)이 참 많다. 그들은 보통 맛이 간 눈을 하고 있거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풀풀 풍기기도 하고, 극심한 음침함이나 극심한 조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상엔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더 위험한 존재들이 있다. 이들은 얼핏 봐서는 광인처럼 보이지 않는다. 초롱초롱하고 맑은 눈동자로 얼핏 호인처럼 방심을 유도하지만, 알고 보면 광인의 범주에 속하는 이들이다
    2023.04.13 16:25
  • 게임에서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을 은근히 쉽게 찾을 수 있다. SF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도 많고, 초능력과 과학을 융합시키는 세계관도 많이 등장한다. 오늘은 게임 속 그 사례들을 소개할 텐데, 앞서 말한 것처럼 SF나 미래, 초능력이 등장하면 사실 너무 뻔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현대 배경 게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해 마법과 구분할 수 없는 과학' 사례들을 모아 보았다
    2023.04.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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